[압구정 맛집] '오스테리아 꼬또' 미슐랭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런치 후기(안소희 맛집)

오스테리아 꼬또 : 피자가 맛있는 미슐랭 이탈리안 레스토랑

CONTENTS
1. 오스테리아꼬또 위치 및 안내
2. 오스테리아꼬또 메뉴
3. 오스테리아꼬또 외관 및 내부
4. 오스테리아꼬또 - 깔라마리 튀김, 버팔로 마르게리타 피자, 한우 화이트 라구
5. 오스테리아꼬또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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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스테리아꼬또  위치 및 안내

지도 : 서울 강남구 언주로165길 7-12
영업시간 : 11:30 - 22: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21:00 라스트오더
연락처 : 0507-1403-1962
기타 : 발렛파킹 서비스 제공, 오셔서 직원 문의 / 네이버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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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스테리아꼬또 메뉴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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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스테리아꼬또 외관 및 내부

테라스 맛집으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방문해 봤습니다. 사실 일 때문에 '깔라마리'라는 메뉴가 궁금해서 방문했었는데, 피자랑 파스타가 너무나 맛있더라고요. 이미 원더걸스 안소희 님 맛집으로도 알려진 것 같더라고요.
또, 이곳은 테라스 맛집으로도 유명하죠. ㅎㅎ
정말 요즘 같은 날씨에 너무 잘 어울리는 테라스입니다. 굉장히 세련됐더라고요. 솔직히 외국에 조화로 꾸며놓은 야외결혼식 같은 느낌을 상상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가게 입구

입구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가게 내부

그런데 들어가면 너무 예뻐요. 실내도 굉장히 내추럴한 톤에 유럽감성이 가득합니다.

 

가게 테라스

가게 테라스

 

테라스 좀 보세요. 사실 그렇게 넓지 않은 공간이긴 한데, 오히려 시끄럽지 않고 나긋나긋한 분위기라 너무 좋았습니다.
햇볕을 천장이 가려줘서, 잎에는 햇볕이 내리쬐고 테이블은 분위기 있게 그림자 지니까 선선하니 이 분위기가 행복하게 만드네요.ㅎㅎ

서버가 와서 이렇게 세팅해 줍니다. 제대로 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온 기분이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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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스테리아꼬또 - 깔라마리 튀김, 버팔로 마르게리타 피자, 한우 화이트 라구

식전빵

와 정말 식전빵을 먹어본 게 얼마만인지. 사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안 가본 게 아닌데 식전빵은 너무 오랜만이네요.
근데 이게 웬열.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식전빵보다 맛있었습니다. ㅋㅋ
겉은 바삭한데 안에는 너무 따뜻하고 부드럽더라고요. 폭신한 카스텔라 느낌? 이런 식전빵은 또 처음이네요.
버터를 바르니 풍미 가득. 시작부터 느낌이 좋았습니다. ㅎㅎ

깔라마리 튀김 - 24,000원

깔라마리가 오징어 튀김인 건 알고 있었는데, 이탈리아 지중해식 튀김은 어떤지 궁금하더라고요. 
우리가 아는 오징어 튀김 비주얼과는 좀 다르죠? ㅎㅎ
그런데 너무나 맛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까, 이 메뉴가 좀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이해가 됩니다.
일반적인 오징어 튀김과는 다른, 이국적인 맛이 나는 오징어 튀김이에요. 꼭 시키길 추천드립니다.

소스에 찍어 드시면 되는데요, 보니까 스리라차 마요소스 같더라고요.
레몬을 뿌리면서 산미가 더해지고, 매콤한 튀김과 스리라차가 입맛을 돋우어줍니다. 튀김치고는 느끼한 맛은 아니었어요. ㅎㅎ

버발로 마르게리타 - 26,000원

화덕피자를 먹어본 게 얼마만인지.. ^^
이미 비주얼부터 끝장입니다. 솔직히 제가 먹어본 마르게리타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겉에 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 피자는 요일별로 오늘의 피자 메뉴가 각각 달라요. 마르게리타는 시그니처 메뉴이기 때문에, 매일 주문 가능한 피자입니다.

역시, 처음 오면 시그니처 메뉴를 시켜야죠. 아 저는 모든 메뉴가 다 좋았는데, 이 피자가 1위였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굽기 정도가 너무 좋아서 끝에 부분까지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ㅎㅎ

한우 화이트 라구 - 29,000원

여러 메뉴를 지나서, 최종적으로 라구를 한 입 먹으니 이곳이 왜 미슐랭 레스토랑인지 깨닫게 됐습니다. ㅎㅎ
아 라구파스타 너무 맛있어요. 생면이라 식감도 너무 좋고,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한우가 잘게 다져져 있는데, 라구 사이사이에 한우 조각이 들어가 있어요. 아주 녹진한 맛의 제대로 된 라구 파스타였습니다.

보이시나요. 마르게리타가 토마토 베이스라서 일부로 이 메뉴를 시켰는데, 너무 잘 시켰지 뭐예요!
둘을 번갈아 먹으니까 물리지 않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이 식감이 기억에 오래 남네요. 역시 저는 파스타보다는 이런 펜네 같은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사이사이에 소스가 스며드는 게 너무나 좋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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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스테리아꼬또 총평

압구정에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많고 브런치 가게도 많지만, 진정한 이탈리안 음식점은 이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테라스에서 드세요. 네이버로 예약하면 됩니다!
솔직히 압구정 파스타는 가격이 다 비슷비슷한데, 이곳은 보다 더 특별한 대우를 받는 기분이었어요. ㅎㅎ
식전빵부터 서비스, 분위기, 인테리어, 맛까지 모두 완벽한 맛집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번 맛보고 나니 재방문하고 싶어지는 맛집이에요.
정말 만족했던 맛집이라서, 압구정에 분위기 좋은 런치메뉴를 드시려고 하신다면, 오스테리아 꼬또에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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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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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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